일반 취업이 어려워지다 보니, 자격증 연계 취업으로 눈을 돌리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그 중에서도 보험 관련 자격증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보험 관련 자격증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또 어떻게 취득할 수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1. 보험설계사

 

보험 관련 자격증 중 비교적 취득이 쉬워서 주부나 일반 직장인 분들도

만일에 대비해 많이 따놓는 시험이기도 합니다.

 

보험 설계사 자격증으로 생명보험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생보시험,

손해보험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손보시험, 

제 3보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제3보 시험이 있는데요.

 

훗날을 대비해 세 개 다 따두는 것이 좋겠죠?

 

 

2. 보험계리사

 

고용보험계리사, 독립보험계리사, 선임계리사 등으로 구분되는 보험계리사는

금융감독원(제23회 보험계리사시험부터 보험개발원이 위탁받아 수행)에서 실시하는 1차 및 2차 시험에 

합격하고 일정기간의 수습을 필한 후 금융감독원에 등록함으로서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데요.

 

1차 시험 과목으로는 보험계약법, 보험업법 및 근로자 퇴직급여 보장법
경제학원론, 보험수학, 회계원리, 공인시험으로 대체된 영어 시험이 있습니다.

2차 시험과목으로는 계리리스크관리, 보험수리학, 연금수리학, 계리모형론, 재무관리 및 금융공학을

논문형으로 시험치게 됩니다.

 

시험 내용이 어려운만큼 전문성을 요구하지만 그만큼 자격증과

취업 연관성이 높겠죠?

 

3. 손해사정사

 

손해사정사는 앞서 설명드린 보험계리사 시험처럼 금융감독원 주관 하에

보험개발원이 시행하는 자격 시험인데요.

보험사나 손해사정법인에 근무하면서 보험사고 발생 시에 손해액과 보험금 등의 산정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직업입니다. 

고로 보험금지급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토대로 보험계약자와 피해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죠.

 

신체/재물/차량/종합 손해사정사로 구분되어 활동할 수 있는데,

종합은 나머지 세 개의 시험을 합격하면 별도의 시험 없이

자격을 획득할 수 있게 됩니다.

 

보험회사에서 꼭 필요한 존재인 만큼 앞으로의 수요도 많을 것으로 보이네요.

 

 

오늘은 보험과 관련된 자격증의 종류와 시험 방법 등을 알아보았는데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 정보를 참고하여

시험을 준비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에 '블랙 아웃 튜스데이' 동참문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가 침체에 빠져 있는 것도 잠시,

또 다른 문제들이 불거지고 있는데요.

 

오랜 시간 이어지면서 고통 받고 있는 홍콩 시민들, 홍콩 시위대의 모습이

SNS에 공개되어 충격을 샀던 홍콩 시위 진압도 논란이 되고 있지만,

지금 가장 큰 논란이 된 것은 바로 미국에서 이어지고 있는 시위와

그 시위에 대한 다소 폭력적으로 보여지는 진압의 모습입니다.

 

이번 미국 시위의 시발점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번 미국 시위의 시발점이자 이유는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볼 수 있는데요.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발생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에 의해 체포되던 중

질식사 당한 사건입니다.

 

미니애폴리스 경찰 소속 백인 경찰관 데릭 쇼빈은 8분 46초간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압박했고

이 중 2분 53초간 플로이드는 의식을 잃은 상태였는데요.

쇼빈이 무릎으로 압박할 당시에 이미 플로이드는 수갑을 찬 채 땅 위에 엎드려 제압돼 있었습니다.

또 출동한 경관들은 플로이드가 의식 불명 및 심정지 상태였다는 것을 알았음에도 

무력 행사를 멈추지 않은 것입니다.

 

물론 쇼빈을 포함해 함께 출동한 경찰들은 해임되었지만,

흑인에 대한 과잉진압이 미국내에서 꾸준히 문제가 되었던 만큼

미국의 시민들의 분노가 거셌습니다.

 

 

트럼프의 트윗에 경고를 준 트위터

한 편, 미국의 대통령인 도날드 트럼프가 시위대를 향해 한 말도 논란이 되었는데요.

트럼프는 무력을 시위대를 건달이라 지칭하며 '약탈이 시작되면 총격이 시작될 것' 이라는 발언을

트위터에 게시했습니다. (트럼프는 평소에도 트위터 광이죠)

 

이 발언은 1967년 흑인 시위에 대한 폭력적 보복을 공언한 윌터 헤들리의 말을 인용한 것인데요.

트위터는 해당 발언에 대해 '폭력 미화 행위에 관한 트위터 운영원칙 위반' 이다 라며 경고 딱지를 붙이면서도,

공익 측면에서 이 트윗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삭제하지는 않았다는 문구를 게제합니다.

 

이후 트럼프는 트위터를 비난하는 의미를 지닌 트윗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둔 채로, 여전히 미국에서는 많은 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시위의 구호인 Black Lives Matter

시위가 격렬해지자, 진압도 더 격해졌는데요.

SNS로 공개된 영상 속에는 명품 매장 등을 습격한 시위대 뿐 아니라,

길을 걷고 있는 시민을 차로 들이 받는 모습, 시위대 진압에 중무장 군이 투입되어

장갑차 등으로 시위대를 위협하는 모습 등이 공개돼

미국 시민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우려가 터져 나왔습니다.

 

이러던 중, 애플 뮤직, 빌보드 같은 곳들이

'BLACK LIVES MATTER' 라는 시위 구호에 동참하게 되었는데요.

그 중 하나의 방법이 바로 'BLACKOUTTUESDAY'였습니다.

 

빌보드 뿐 아니라 워너뮤직 그룹, 소니뮤직, 유니버설 뮤직 그룹 등이 참여했고

아마존뮤직, 애플뮤직, 스포트 파이 등의 음악 플랫폼 등 다양한 예술 업계에서의 동참이 이어졌습니다.

 

'블랙 아웃 튜스데이' 는 조지 플로이드를 비롯해 억울하게 숨지 흑인들의 죽음에

6월 2일 음악업계가 일손을 내려놓으며 흑인 사망 추모에 뜻을 표하고 연대하는 것인데요.

이러한 조용한 저항에 동참하듯, 인스타그램 속 검은 색을 가득 채운 화면을 업로드 한

국내 연예인들도 많았습니다.

 

 비, 과거 소녀시대 멤버였던 티파니 영, 수현, 박재범, 배두나 등의

유명 연예인들이 동참해 한국에서도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죠.

 

심지어는 트럼프의 막내딸인 티파니 트럼프도

blackouttuesday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하루 빨리 다치는 사람 없이, 평화가 찾아오길 기대해봅니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 프로그램이자, 시즌1과 시즌2를 통해

레전드급 무대와 가수를 탄생시켰던

보이스 코리아 (통칭 보코)가 '보이스 코리아' 2020으로 돌아왔습니다!

 

보이스 코리아 2020 코치진

보이스 코리아 2020은 지난 5월 29일 첫 방송 되었는데요.

 

이번 코치진으로는!

김종국, 보아, 성시경, 다이나믹 듀오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음악적, 예능적 개성이 다양한 코치진 덕분인지 벌써부터 꿀잼의 스멜이 솔솔 나네요

 

특히, 심사위원 경력이 많은 보아는

'K팝스타', '프로듀스 101', '더 팬' 등과 달리

오로지 목소리로만 승부하는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최고의 보컬을 찾아야 하는 

보이스 코리아만의 매력이 새로웠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기대와 화제 속에서 1화가 방송됐는데요. 

 

youtu.be/whMZDGd2JfU

보이스 코리아 박창인 밤이면 밤마다

첫번째 도전자는 소울풀한 보이스가 돋보였던

박창인 씨였습니다.

박창인 씨는 '밤이면 밤마다'를 열창해 올턴을 이끌어냈는데요.

따로 노래를 배운 적이 없다는 박창인 씨의 말에 보아는 '타고 났다' 라는 평을 하기도 했죠.

 

youtu.be/iLlJSSp0wsQ

보이스 코리아 정유진 열애중

반면 아주 애절한 노래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 참가자도 있었습니다.

 

걸그룹 디아크 출신의 정유진 씨는 벤의 '열애 중' 을 열창하다가

김종국이 턴하는 모습을 보고 눈물을 참지 못했는데요.

이어 성시경도 턴하게 되며 두 명의 코치진에게 선택받게 되었습니다.

 

결국 정유진 씨는 김종국 코치를 선택했답니다!

 

youtu.be/woT0f1jLCdw

보이스 코리아 조예결 그라소나를 위한 난봉가

한국의 흥을 담은 목소리를 지닌 참가자도 나왔는데요.

보이스 코리아에서는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국악 발성의 조예결 참가자는

다소 생소한 곡을 불렀지만, 리드미컬하고 맑으면서 동시에 허스키한 목소리로

김종국, 보아, 다이나믹 듀오 코치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결국 조예결 씨는 재밌는 걸 만들 수 있다고 어필한 다이나믹 듀오 팀으로 갔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화제가 된 참가자죠.

 

youtu.be/-JXbogoYETY

보이스 코리아 김예지 골목길

 

골목길을 부른 보이스 코리아 김예지 참가자입니다.

첫 소절부터 독특한 음색을 보여 코치진 뿐만 아니라 시청자도 소름을 돋게했는데요.

본격적으로 고음 부분으로 올라갈 때 성시경이 먼저 턴을 했고

이후 김종국, 다이나믹 듀오, 보아 모두 턴해 '올턴'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전원 기립 박수를 보내기까지 했는데요.

 

모두 적극적으로 김예지 씨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고민 뒤 김예지 씨는 자신을 가장 먼저 선택한 성시경 코치에게로 갔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레전드급 무대가 나올지

더욱 기대가 되는 보이스 코리아 202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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