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이 성사되었습니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북미 정상회담! 어떻게 진행되었을까요?

 

이번 북미정상회담은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에서 진행되는데요.

북미 정상회담을 진행한 싱가포르의 현지시간 기준으로 금일 오전 9시 경에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되었는데요.

대한민국과 싱가포르의 시차가 약 한시간 정도 차이 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오전 10시에 북미정상회담이 진행된다고 방송되었죠.

 

 

이번 북미정상회담은 북한의 완전한 핵폐기와 한반도의 평화 유지를 위한 꼭 필요한 과정이었는데요.

정상회담이 막 끝난 이 시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과거 트위터 발언을 통해 진행 내용을 유추해 볼 수 있었는데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과의 만남을 몇 시간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에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진짜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곧 알게 될 것.

양측 참모들과 대표단 사이의 회담은 순조롭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내가 회담을 한다는 사실이 미국에는 중대한 손실이라고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과 패자들이 말한다.

인질들이 돌아왔고 (핵·미사일) 실험과 연구, 그리고 모든 미사일 발사가 중단됐는데 말이다"

 

"우리는 잘 될 것이다!" 라는 이 회담에 대한 긍정적인 메세지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아직 회담이 끝나지 않은 이 시점에서 두 정상의 대화가 잘 풀리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단 한 차례로 끝나지 않을 평화를 위한 이 정상회담의 후속 정상회담 위치로는 평양과 플로리다가 언급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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