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상점 많고 넓은데 뭘 먹어야 할지! 뭘 해야할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코엑스 추천 코스 포스팅합니다!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홍대돈부리->라 에스키모

(독서)->(밥)->(디저트) 코스 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코스예요.. 흑흑 T_T

 

1.별마당 도서관

 

저는 이날 황인찬 시인의 <구관조 씻기기>라는 시집을 읽었습니다.

시집 같은 경우엔 글의 흐름이 짧으니

약속 시간을 기다리면서 읽기에 좋은 것 같더라구요..!

 

읽으면서 좋았던 구절 기록으로 남겨봤어요!

 

 

 

지식을 배불렸으니 이제 진짜 배를 불리러 가봤습니다.

 

2.홍대돈부리

 

타임스퀘어에 있는 홍대 돈부리에서 맛있게 먹었었는데

코엑스에도 지점이 있기에 방문했습니다!

역시나 맛있었구요.. 늘 시키는 사케동! 가격은 12000원으로 기억나요!

 

 

그 다음 입가심을 위해 카페로!

코엑스 같은 경우는 은근 갈 카페가 없더라구요. (규모에 비해)

 

3.라 에스키모

 

이곳은 제가 제일!!!!!!!! 그리고 코엑스 내에서 유일하게 좋아하는 카페입니다!

부드럽게 갈린 얼음까지 맛있는 것 같은...!

그리고 베이커리 종류가 짱짱 많아요. 근데 짱짱 맛있어요!

코엑스에서 카페 어디갈지 모를때에는 무조건 이곳으로!!!!!

 

 

 

 

 

타르트 먹고 싶어서

 

합정에 있는 카페디에어 다녀왔어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인테리어도 넘넘 귀엽고!

공간도 넓고 쾌적해서 넓은 카페 찾으시면 여기 추천드려요!

 

주문도 직원이 와서 받아주고 편해요.

디저트 외에 파스타 같은 이탈리안 음식도 같이 하는 것 같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한번 리필이 된다네용ㅋㅋㅋㅋㅋㅋㅋ

 

 

 

인테리어 넘 귀욥^_ㅠ

 

 

딸기 생크림 케이크랑 블루베리 타르트 먹었는데

제 취향은 블루베리가 더 맛있었어요..!

 

 

얼음도 각얼음 아니고 작은 얼음이라 더 좋았어요!

합정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쭈욱 직진하시면 나옵니다!

타르트 종류 추천!

 

 

 

 

자몽타르트가 짱 맛있는 홍대 카페 추천드려요!

 

앙스트블뤼테

위치:서울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31

영업시간: 매일 13:00~22:00

 

공간은 지하와 1층이 있는데요. 1층은 큰 창이 있어서 밝은 분위기고

지하는 어두워서 원하시는 느낌대로 선택 가능하세요!

 

어둑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좋은 저는 지하로 향했습니다!

 

 

 

이 자몽타르트가 정말 맛있었슴다 ㅠ.ㅠ

상큼하니 입맛 돋는 맛!

 

 

 

 

 

밑에는 나무 조각같은 것들이 깔려있어서 무드있어요 ㅠ_ㅠ!!!!!!!

여기서 인생짤 200장 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홍대 맛집 추천코스' 입니다.

친구들이랑 만나기 전에 저희는 항상 만나면 뭐 먹을지를 미리 정하고 만나기 때문에

철저한 자료조사가 선행되구요.. 그래서 맛집 보장합니다!

다들 먹는걸 너무 좋아해서 맛없으면 화를 내요..(ㅠㅠ)ㅋㅋㅋㅋㅋㅋ

 

 

 

아무튼! 12시 오픈이라서 1등으로 먹겠다는 다짐으로 

12시부터 친구들과 만나'더피자보이즈'로 향했어요!

 

지점이 두개 있는 것 같은데 홍대점으로 갔다가 여긴 3시부터 오픈이라길래

근처에 있는 합정-상수 사이에 있는 곳으로 갔구요!

 

 

영업시간은 월-토 12pm-12am

일 12pm-10pm 입니다. 테이크 아웃 가능하고! 번호는 02-322-9896 입니다.

 

우선 맥주부터 시켰는데 컵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아기자기 귀여운 컵과 접시에 이미 1차 만족..

 

 

피자도 시켰어요!!!!!!!!!!!

정말 맛있습니다..

 

하프앤하프 라지(25000원)로 포테이토, 베이컨치즈, 하와이안

이렇게 골라 먹었는데 단연 으뜸은 포테이토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뭘 먹을지 모르겠을땐 기억하세요.. 포테이토 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정말 맛있었어요

재방문 의사 200% 있습니다.

 

 

 

또 괜히 아쉬울까봐 사이드로 치즈 프라이즈도 시켰는데 이 친구도 대 존맛!!!!!!!!!!

 

 

정말 배 터질뻔 했습니다.. 보통 성인 여성 3명이 먹기엔 과분한 양이였어요.. 참고해주세요..!

부른 배를 움켜쥐고 이제 커피와 디저트를 먹으러 테일러 커피로 향했습니다!

 

 

 

크으,,, 분위기 정말 좋았어요.

 

크림모카, 아인슈페너,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타르트 두 종류 시켰는데

개인적으로 라임(?) 왼쪽에 있는 하얀색 타르트가 상콤하니 맛있더군요 ㅠㅠㅠㅠㅠㅠㅠ

역시 밥 배 디저트 배는 따로라며,,,

 

 

(사진 좀 잘 찍어보겠다고 쟁반도 뺐습니다만.. 실물을 담아내기엔 부족한 것 같네요..!)

 

이후, 헤어지기 아쉽다며! 3차로 향했습니다.

홍대에 '코니와'라는 곳인데요. 연어가 먹고싶다는 친구들과

술안주는 무조건 짬뽕탕이다! 라는 제 주장 때문에 찾다가 처음 방문한 곳인데

너무 맛있어서 거의 울면서 먹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후로 또 방문했는데 사장님은 모르시겠지만 이 가게 홍보대사 저예요..

 

오픈도 일찍부터 하셔서 낮술도 가능하더라구요 (두번째 방문때는 세시에 갔는데도 제가 첫 손님이 아니였어요)

 

진한 국물의 해물짬뽕탕

그리고,

 

 

맛있는 연어회!

 

그래서 낮 12시에 친구들과 만났는데 밤 10시에 헤어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날 먹었던 거 다 맛있어서 오래도록 회자될 하루였다며

요새도 이야기하네요..

 

홍대 약속 어디가야할지 모르겠을 땐! 한번 가보세요! 강추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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