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팀플, 과제할 때 자료조사는 늘 제 몫이였는데요.

저작권 문제나, 정보 질 때문에 블로그 내용을 직접적으로 과제에 쓸 수는 없지만

아이디어나 키워드 얻기엔

블로그만한게 없다며,,,

 

그래서 오늘은 2018년도 대학교 팀플과 과제에 써먹기 좋은 키워드 몇개를 소개해드리고자 해요!

 

 

 

 

 

 

 

#소확행

 

소확행이라는 단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작지만 확실한 행복! 이라는 뜻을 가진 이 단어는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수필집에서 행복을 '갓 구운 빵을 손으로 찢어먹는 것, 서랍 안에 반듯하게 접어 넣은 속옷이 잔뜩 쌓여있는 것, 새로 산 정결한 면 냄새가 풍기는 하얀 셔츠를 머리에서부터 뒤집어쓸 때의 기분...' 으로 정의한 것에서 온 단어입니다.

 

즉, 일상에서의 작지만 진정한 행복을 말하는 것이라 하네요!

예를들면 인스타그램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10000원 이하의 돈으로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맛있는 디저트를 먹는 것, 누군가에겐 쓸모없어 보이는 캐릭터 피규어를 사는 것, 립스틱 만큼은 샤넬, 디올과 같은 명품 브랜드를 쓰는 것 등이 있지 않을까요?

 

현재 청춘들의 소비 패턴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 알아두면 쓸모있을 지식! 같네요.

 

 

 

 

#픽미세대

 

2017을 강타했던,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나와 나야나를 외치며 자신에게 투표해달라던 그 프로그램 기억하시죠?

픽미세대라는 말이 하나의 키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픽미세대란 1980년대 후반~1990년대 후반에 태어났으며 저성장기 때 성인이 된 사람들로

성장과정에서 극복할 수 없는 상황을 반복적으로 겪은 이들은 극복 가능한 일이어도 지레 자포자기하는 학습된 무기력을 보인다고 하네요.

또한, 이들의 특징은 스마트폰 및 인터넷 사용에 매우 익숙하며 SNS에 체험한 것을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딱, 현 시대 젊은이, 청춘들의 모습을 픽미세대라는 이름을 붙였군요!

 

 

 

 

#왝더독 [Wag the dog]

 

왝더독이란 말 그대로 풀이하면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는 말인데요. 한마디로 주객전도를 뜻합니다.

소비시장에서는 제품(몸통)보다 덤(꼬리)이 구매이유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현상을 의미하는데요.

마케팅 측면에서 가격할인의 방식보다 '덤'을 주는 방식이 제품의 이미지에 긍정적으로 기여한다고 판단하여 행해지는 마케팅 기법입니다.

 

생각나는 예로는 GS편의점에서 커피를 마시면 캐릭터 다이어리를 준다거나,, 뭐 그런게 있을거 같네요.

디즈니 썸썸 인형도 마찬가지구요.

실제 시장에서 찾아볼 수 있는 마케팅 기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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