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봄이었다.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던 나는

 

갑자기 마음을 먹고

갑자기 의지가 불타올랐고

갑자기 항공권을 끊어(엄청 비싸게 대한항공 타고 감)

 

도쿄로 향했다.

국내조차 혼자 여행해본적이 없는데..!

혼자하는 첫 여행이 해외라니..!

 

아무튼 어찌저찌 잘 찾아가서 가장 오랜시간 논 곳이

포켓몬센터였다..

 

문득 네이버 클라우드를 보다가 포켓몬 사진이 넘치길래 추억 공유 포스팅..!

 

 

 

 

 

포켓몬 친구들

 

 

 

 

 

야도란 옷을 입은 피카추

 

 

 

 

잘생긴 파이리

 

 

 

발챙이!

 

 

 

이브이!

나는 한국 인형뽑기 기계에서 얘를 뽑았는데

퀄리티가 또이또이..

 

 

 

 

우리 집으로 가자~~~~~~~~!

 

 

 

 

메타몽..

 

 

 

 

지금 또 일본 가고싶은데..

포켓몬 친구들 보고싶어서 일본 가고싶다

 

 

 

 

 

어김없이 크리스마스가 되면 에디션이 나오는데요

포켓몬 센터에서도 이번에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발매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년에도 구매했었는데 올해는 일본에 못가서 직구를 해야할 것 같아요

 

뭔가 허접하길래 뭐지 싶었는데

포켓몬 친구들이 만든 피카츄 눈사람이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른쪽 하단에 보이세요...?

이야기 듣고 보니까 허접한게 아니라 눈물나게 귀여운 거였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토리 텔링의 중요성)

 

 

이건 작년 2016년도 에디션이였는데요!

이때는 제가 구매를 했습니다.

 

 

무려 눈에 맞은 피카츄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엽지 않나요...?

때 탈까봐 제대로 만져보지도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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