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 소재에 관한 고찰]

 

겨울이 좋은 이유는 오로지 예쁜 '니트'를 입을 수 있다는 이유 단 하나!

다양한 가격대, 다양한 색상, 다양한 소재의 니트 중에서

어떤 걸 사야 잘 샀다고 소문날지에 대한 궁금증으로부터 시작된 포스팅이다..

 

크게 울, 캐시미어, 앙고라, 나일론 으로 나누겠다.

 

 

1.울[wool]

 

우리 나라에서 울은 양털을 깎아서 섬유로 만든 것!

양모는 곱슬이어서 신축성이 매우 강하고, 감촉이 부드럽고(울 함유량 높으면 까끄럽던데,, 케바케인듯)

보온성이 뛰어나며(이건 맞는듯) 습기도 잘 받아들임!

 

->울 함유량이 높은 니트 선택, 끝 마감이 잘되어서 보풀이 잘 일어나지 않는 재질로 선택!

 

2.캐시미어[cashmere]

 

카슈미르 지방, 인도 북부, 티베트, 이란 등지에서 기르는 캐시미어 산양에서 채취한 모사()를 사용하여 능직으로 짠 섬유. 촉감이 부드럽고 보온성이 좋아 코트나 숄 등에 사용된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할 정도로 생산량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고급품에 속하고, 메리노종의 양모 혹은 목면과 혼방하기도 하며, 목면만으로 캐시미어를 모방한 능직의 천을 코튼 캐시미어라 부르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캐시미어 [cashmere] (패션전문자료사전, 1997. 8. 25., 한국사전연구사)

 

->비싸서 그렇지 소재가 좋으니 최대한 최저가로 사면 좋을듯.. 촉감도 부드럽고 캐시미어 좋다!

 

3.앙고라[angora]

 

모헤어, 즉 앙고라 산양의 털을 경사로 하고 면을 위사로 한 평직의 천이다. 주로 양질의 견방모사()를 위사로 해서 짠 프랑스의 푸알 드 셰브르(poil de chèvre)를 모방한 직물을 말한다. 모피처럼 긴 솜털로 된 능직인데 여성용 코트복지로 많이 쓰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앙고라 [angora] (패션전문자료사전, 1997. 8. 25., 한국사전연구사)

 

->털도 잘 빠질 뿐더러,,(주변인에게 민폐) 동물 털 소비는 웬만하면 지양하고 싶다!

 

4.나일론[nylon]

 

역사가 가장 오래된 합성 섬유로서 1938년 미국 뒤퐁사()의 캐로더스(Carothers)에 의해 발명되었으며 폴리아미드계에 속한다. 나일론이라 함은 폴리아미드계 합성 섬유에 붙여진 일반명인데, 나라별로 또는 생산회사에 따라 명칭이 다르다. 거미줄보다 가늘고 마찰에 강하며 인장강도가 다른 섬유보다 월등하다. 양모보다 가볍고 젖어도 강도에는 변함이 없으며 탄력성과 보온성도 겸하고 있다. 충해를 받지 않는 특성을 갖고 있어 의복에서부터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나일론 [nylon] (패션전문자료사전, 1997. 8. 25., 한국사전연구사)

 

->니트로서 좋은 재질은 아닌 것 같다! 모스크바보다 추운 한국의 겨울 날씨를 이겨내기 위해선

나일론보단 울이나 캐시미어 니트를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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