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패딩 난로에 탔을 때 대처법 알려드리려고 해요..

불과 사건 발생한지 일주일도 안된

정말 따끈따끈한 일이였죠..

 

 

1.사건의 발단

 

 

사건의 발단은 이 난로녀석이였죠..

새로 온지 얼마 안되어 화력을 뽐내던 이 난로는

의자에 걸어놓았던 제 패딩을 태워먹고야 말았습니다.

 

 

 

2.사건의 절정

 

 

정말 잔혹하지 않나요.......?

큰 마음 먹고 올 겨울 구입했던 롱패딩을

1분도 안되는 시간, 정말 찰나의 순간에 이렇게 만들어버렸습니다.. OTL...

 

누구도 이 패딩을 살릴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찾아냈죠..

 

 

 

 

3.갈등 해소

 

출처:http://shop.adidas.co.kr/PF080301.action#faqNo=102&faqIdx=1

 

아디다스 온라인 홈페이지에 가니

수선에 대한 안내가 있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통화까지 했어요.. 했더니.. 가까운 매장에 가라고 안내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불에 탔을 경우에도,

봉제선만 괜찮으면 수선 가능하다는 말에

그나마 안심:)

 

 

 

4.결말

 

 

퇴근 후 동네에 있는 아이다스 매장에 방문했습니다.

다행이도 AS 접수 되었고,

저같은 경우에는 소매 부분 2판이 탔기 때문에 판갈이로 수선이 진행될 것이라네요.

한 판당 12,000원 가격을 안내받았으며 X2

해서 수선비는 24,000원!

 

 

삼십만원 짜리 패딩 버려야 되는 줄 알고 심장이 철렁했는데

이정도면 수선비도 아주 만족스럽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에도 브랜드 패딩을 사야겠구나 마음을 먹었다는..!

10일 정도 소요될 것을 안내받고 돌아왔네요!

 

수선비는 무조건 현금결제만 가능하다는 점!

 

 

 

 

** 브랜드 AS로 수선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사설 세탁소를 알아봐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포스팅 끝!

 

추가 궁금 사항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경험에 의거하여 아는 범위 내에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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