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토익에 관해 포스팅을 해볼건데요.

물론 950점 이상의 토익 고득점 받을 실력을 갖고 계신 분들은 연연하지 않지만

많은 수의 토익 응시생들은 그렇지 않잖아요..?

 

토익 응시 후,

물토익이니, 불토익인.. 토익 대박달이니.. 쪽박달이니..

연연할 수 밖에 없잖아요?

 

저 또한 그런 사람 중 하나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물토익과 불토익/ 토익 대박달과 쪽박달에 관한 이야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01

물토익 VS 불토익

 

 

토익 시험 난이도에 따라서 물토익이냐 불토익이냐가 갈리는데요.

쉬운 난이도 토익 시험은 물토익

어려운 난이도 토익 시험은 불토익이라고 합니다.

 

토익은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남들이 많이 맞은 쉬운 문제를 틀릴 경우 더 큰 감점을 당하고

어려운 문제를 틀릴 경우 더 적은 감점을 당한다고 해요!

 

즉, 물토익일 때 10개를 틀리는 것과

불토익일 때 10개를 틀리는 것의 점수가 다르다고 할 수 있죠.

 

더군다나 물토익일 경우 고득점을 받는 인원이 더 늘어나게 되면,

상위권에 포진된 학생들이 늘어나게 되고 그럼 더욱 더 나의 위치는 낮아지겠죠?

그렇기 때문에 보통 '물토익'일 경우에는 토익 점수가 잘 안나오겠구나- 라고 생각한답니다.

 

 

 

02

토익 대박달 VS 쪽박달

 

 

사실 대박달, 쪽박달은 토익 고득점 학생들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이라고 하는데요.

대박달이냐 쪽박달이냐는, 토익 응시 인원 그리고 토익 응시자들의 실력 등 여러가지 변수와 함께 적용된다고 합니다.

200% 대박달이다, 쪽박달이다-는건 없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대부분 10월, 11월을 토익 대박달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하반기 공채로 인한 토익 고득점자들의 이탈 및 내년도 승진을 위한 직장인들(토익에 전념할 수 없는)의 응시, 시험기간이 아직 오지 않은 대학생들로 인해 인원이 어느정도 많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2017년 12월 달에 토익 시험을 쳤는데

보통 12월은 대학생들의 시험기간 및 연말 버프로 인해 응시인원이 적어

토익 쪽박달이라고 하더라구요.

 

점수 나온 결과 여태까지 중 가장 결과가 좋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토익 대박달 쪽박달에 연연하기보다는 한 문제, 한 문제를 덜 틀리겠다는 마음으로 시험에 임하시는게

토익 고득점을 얻는 방법 아닐까 싶습니다. 

 

 

 

 

03

고사장 환경에 신경써라(+TIP)

 

 

토익 초시생일 땐 고사장을 무조건 가까운 곳으로 갔습니다.

집에서 도보 10분거리인 익숙한 제가 졸업한 중학교로 갔었는데요.

스피커 음질이 정말 똥이였어요..

그래서 LC를 말아먹었죠.. (그냥 제 실력이라고 생각했어요)

 

2주 뒤 근처 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봤는데

스피커 음질이 앞전보다 훨씬 좋더군요.

이때 LC가 100점 가까이 올랐습니다.

 

스피커의 중요성을 안 뒤로는 조금 멀더라도 스피커 환경이 좋은 고사장을 찾아가서 시험을 본답니다.

토익 고사장 학교 이름 검색하면 토익 시험 후기를 발견하실 수 있을거예요 (없을 수도 있음)

미리 알아보고 고사장 선택부터 신경쓰는 것 또한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 Recent posts